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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본 정보
상품명 컨셉진 66호 : 당신의 삶엔 설렘이 있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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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기 115*148mm
쪽수 248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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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당신의 삶엔 설렘이 있나요?’라는 질문에 선뜻 답하기 어려웠습니다. 가만히 자리에 앉아 내가 대체 언제 설렜는지 지나온 시간을 천천히 돌아보니, 슬며시 입꼬리가 올라가는 몇몇 순간이 떠올랐습니다. _ 초등학생 시절 소풍을 앞둔 전날 밤, 엄마와 함께 집 앞 마트에 가서 김밥 재료와 간단히 먹을 간식을 고르던 순간. 한 달에 한 번 ‘짝 바꾸기’ 시간에 같이 앉고 싶은 친구의 이름을 적어 그 결과를 기다리던 순간. 생일 파티를 하기 위해 친구들을 롯데리아로 초대하고 먼저 가 기다리던 순간. 교회에서 성탄절 이브 행사를 위해 몇 주 동안 준비한 연극을 무대에 올리기 직전의 긴장된 순간.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난생처음 교복을 맞추던 순간…. _ 내게도 설렘이 있었다는 사실에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지만, 아쉽게도 모두 어린 시절의 기억들뿐이네요. 왜 어른이 되어 설렜던 순간들은 좀처럼 기억나지 않는 걸까요?

돌이켜보면 어린 시절의 설렘은 대부분 주어진 것들이었습니다. 학교, 부모님, 친구들까지…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존재들이 끊임없이 제게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들을 선물해줬죠. 어릴 적 저는 딱히 큰 노력을 하지 않아도 항상 설렘 가득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. 반면, 성인이 된 지금 가만히 있는 제게 먼저 다가오는 설렘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.

설렘이란 감정은 나이가 들수록 사라질 수밖에 없는 감정이 아닐까요?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 삶에는 새로운 것보다 익숙한 것들이 더 많아지니까요. 저는 점심 메뉴를 고를 때 새로운 걸 먹을까 하다가도 ‘에이 그냥 먹던 걸 먹자.’ 하고 늘 똑같은 선택을 합니다. 괜한 모험으로 점심시간을 망치게 될까 두렵거든요.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도 부담스러워 익숙하고 나를 잘 아는 사람만 찾습니다. 만남을 위해 길을 나서도 항상 익숙한 길로만 다니게 되고요.

이렇게 살다 보면 어느 순간 설렘이란 감정을 완전히 잊게 될 것 같아 저는 조금 두렵습니다. 설렘을 잃는 만큼 삶에 대한 애정도 잃어버리게 될 테니까요.

여러분은 어떤가요? 당신의 삶엔 설렘이 있나요?






 

 

 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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